[수도권 주요 뉴스] '노동 존중 공정사회 만든다'…경기도, 23일 노동정책포럼

◇ '노동 존중 공정사회 만든다'…경기도, 23일 노동정책포럼

경기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노동 존중 사회와 지역 노동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노동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노동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과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민·관·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노동권익센터 설립과 생활임금 제도 시행 등의 노동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소비자안전지킴단, 불법 어린이제품 현장 모니터링 나서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습니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제품 판매업체 3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제품 불법 유통 실태를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세 소상공인들이 관련법 미숙지로 인해 불이익을 입거나 불법제품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도 실시합니다.


◇ 경기도 스타트업 현장방문단 가동…맞춤형 창업지원

경기도가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춰 새로운 창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이달부터 '스타트업 현장방문단'을 운영합니다.

스타트업 현장방문단은 실제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현장단원으로 참여하며, 내일부터 내년 1월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의 창업-재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안양시 23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3일 오후 2∼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안양시와 경기도, 성결대학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6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과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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