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가을 개편 "신앙성숙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포진"

CBS TV가 오는 21일 가을개편을 실시한다. CBS TV는 삶의 현장에서 나누는 찬양토크, 감동적 선교 현장을 찾아가는 신앙다큐와 함께 신앙의 깊이를 더해주는 Q&A 인터뷰, 이단 특강 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밖에도 성경인물 드라마를 신설하고 새로운 형식의 간증설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포원>을 주 3회 방송으로 확대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신앙 성숙과 회복을 위한 개편을 실시한다.

◇ 찬양과 간증이 어우러진 소셜 토크 <모두의 거실>
- 방송시간 (본) 토 21:20, (재) 화 0:00, (삼) 수 13:00


크리스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모두의 거실>은 한 자리에 처음 만난 크리스천들이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찬양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소셜토크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가진 출연자들이 어느 날 한 자리에 초대된다. 그들을 위해 마련한 조촐한 저녁식사. 나이와 직업, 사연도 모른 채 모인 만남이지만 교제 속에서 삶과 신앙의 다양한 고민들을 터놓고 얘기한다.

제작진은 "위로와 치유가 절실히 요구되는 크리스천에게 보석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면서, "개그맨 송준근과 찬양사역자 김복유 밴드 등이 함께 해 감동과 은혜를 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각종 연기대상은 물론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감독 추상미 씨가 호스트가 되어 영화 속 다이닝 씬처럼 따뜻하고 드라마틱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이닝 초대를 원하는 이들은 이메일(cbstv@cbs.co.kr)로 사연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모두의 거실>은 오는 26일 첫 번째 손님들을 초대한다.

◇ 하나님의 부르심에 나선 삶의 현장, 신앙다큐 <더 콜링>
- 방송시간 (본) 화 14:30, (재) 목 18:10, (삼) 금 10:10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라지만 여전히 이름도 빛도 없이 자신의 소명을 감당하는 숨은 보석같은 이들이 있다.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땀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나선 주인공들을 CBS TV가 찾아간다.

두 렙돈을 드린 과부처럼 자신의 귀한 물질과 시간을 내어놓는 이들, 몸이 아파 사역이 힘들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좁은 길을 따라가는 목회자까지 국내외 산골, 농촌, 오지의 사역 현장을 찾아 주의 자녀들을 섬기는 감동의 사연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한다.

◇ 신앙에 관한 솔직한 질문과 답, 웹 오리지널 숏터뷰 <잘 믿고 잘 사는 법>
- 방송시간 (본) 월 15:10, (재) 화 00:50, (삼) 화 18:10


신앙생활을 하면서 갖게 되는 궁금증들, 그러나 쉽게 꺼내지 못하는 질문들에 명쾌하게, 때론 속 깊게 답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잘 믿고 잘 사는 법>이 새롭게 선보인다.

삶과 신앙에 관한 솔직한 질문에 답하는 유튜브형 숏터뷰(짧은 인터뷰) 프로그램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유튜브에 소개되는 웹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TV용으로 재편집돼 CBS TV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연세대 김학철 교수 등 목회자와 신학자,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어려운 질문들에 대해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게 답변하며 유튜브 댓글이나 이메일(jaljalroad@gmail.com)로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 삶과 신앙의 길잡이가 되어줄 특강 신설
CBS 특별기획 <이단OUT> (본) 화 10:00, (재)목 13:20, (삼) 토 00:20
안호성 목사의 < CBS 파워특강> (본) 월 10:00, (재) 수 13:20, (삼) 토 17:50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변상욱의 싸이판2> 등 <신천지 OUT> 캠페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이단사이비 종교의 실상과 대처법을 소개하는 특강이 신설된다.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현대종교 이사장)가 각종 영상, 자료 화면 등을 활용해 CBS만의 차별화된 이단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어온 이 장경동, 김문훈 목사에 이어 새로운 강사를 맞이한다.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그 주인공. 안 목사는 침체된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국내외 곳곳을 누비는 순회 설교자로 잘 알려져 있다.

◇ 8부작 성서 인물 드라마 <예수의 사람들>
- 방송시간 (본) 수~목 23:10, (재) 목~금 11:00


<더 바이블>에 이어 새롭게 찾아가는 성서인물 드라마 <예수의 사람들(원제 Close to Jesus)>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했던 성서 속 인물들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흥미로운 삶을 살았던 제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이다.

8부작 <예수의 사람들>은 나사렛의 아버지 요셉, 회개로 구원받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욕망이라는 이름의 배신자 유다 그리고 의심을 믿음으로 승화시킨 도마까지 각 두 편씩 네 명의 이야기를 예수의 생애와 함께 그려내고 있다.

각각의 인물들은 자신의 운명으로 고난과 슬픔이 가득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통해 신앙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네 명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남긴 위대한 업적과 세상과 인류를 위해 전파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다.

◇ 주 3회 확대 편성되는 <올포원>
- 방송시간 (본) 수~목 09:10, (재) 금~토 22:10, (삼) 토 11:00 일 15:10

올해 CBS TV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주 1회 방송에서 주 3회 방송으로 전격 확대 편성된다.

증편된 <올포원>에는 권호 목사(로뎀교회), 김윤희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등 새로운 강사 라인업도 추가된다. 찬양 사역자 유은성과 오은, 개그맨 이창호와 김마주로 구성된 새로운 패널들이 기존 패널과 교차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본 방송이 매주 2편씩 새롭게 방영되는 것과 더불어 기존 방송분을 만날 수 있는 <다시보는 올포원>도 방송될 예정이다. (본) 금 09:10, (재) 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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