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현아와 던이 오는 11월 5일 각자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아는 2007년 데뷔해 걸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 멤버로 활약했고, 홀로서기에 나선 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존재감 넘치는 가수로 성장했다. 던은 2016년 데뷔한 보이그룹 펜타곤에서 이던으로 활동하던 시절 프로듀싱 능력과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들은 올 초 싸이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피네이션과 나란히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현아와 던이 어떤 형태로,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 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