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진행되는 '마리텔 V2' 트위치 생방송에 펭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출연한다.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홀로 바다를 헤엄쳐 한국의 EBS까지 온 EBS 연습생 펭수는 요즘 '슈스'(슈퍼스타)로 떠오르며 거대한 '펭덤'(펭수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화에 참여하는가 하면, 오는 23일에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로써 '탈 EBS'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펭수는 EBS를 넘어 이른바 '지상파 3사'로 불리는 세 개 방송사 중 두 개 방송사의 문턱까지 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