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은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과 심층 전화면접 등을 거쳐 최종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배심원단은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투자유치 20조원 달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 경북도 민선 7기의 주요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배심원단은 모두 3차례(10.18, 10.25, 11.8)의 회의를 거쳐 공약에 대한 사항을 최종 심의·확정할 예정이며 제안된 의견은 12월 말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엄중한 약속이자 도장운영의 나침판"이라며 "배심원단 의견을 공약 실천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