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 생산성대상 산업포장

식품용기 제조 중소기업인 (주)화남인더스트리는 자사 석용찬 회장이 제 43회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석 회장은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으로 기능성 포장 소재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식품포장 산업을 선도한 공로로 수상했다.

지난 2013년에는 특수인쇄 패키지 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해 토털 패키징 솔루션 체제를 갖추었고 스마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연평균 20% 이상의 생산 및 매출 신장을 이루기도 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기업활동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이룩한 기업인에게 주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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