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은 주변에 천마총, 노서·노동리 고분군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최근 음식점 및 카페가 급격히 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인도가 없어 보행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등 보행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내남네거리-황남초네거리(포석로)까지 700m에 대한 일반통행 시행 및 인도조성, 주변 골목 6곳 2500m에 대한 노후 보도블럭 교체, 주변 공지를 활용한 교통약자 휴게공간 조성 등을 실시한다.
또 현재 전선지중화 사업과 공용화장실 설치, 소공원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편의사업과 도시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