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맨시티 FIFA 온라인4 e스포츠팀 선발전' 본선 19일 개막

19일 선발전 본선 개막, 26일 결승전…총상금 1500만원
우승 시 'Man City Esports Korea' 팀 입단 등 활동 혜택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EA SPORTS™ FIFA Online 4)' 공식 e스포츠팀을 선발 'MAN CITY FIFA 온라인 팀 선발전' 본선을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 진출 5개팀을 선발했다. 예선전에서는 신청자 중 공식경기 시즌15 랭킹 상위 16개팀의 48명 선수가 참가해 4개조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경기도 ▲UV ▲SUV ▲Nuclear ▲Bless 등 5개팀이 나란히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본선은 하위팀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상위 팀과 경기를 진행하는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막일인 19일에는 4,5위팀 승자가 3위팀과 맞붙는다. 26일에는 19일 최종 승리팀과 2위팀이 경기를 진행해 이긴 팀이 결승전에서 1위팀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본선 경기는 상대팀의 모든 선수를 이길 때까지 경기를 지속하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회 계정에 제공되는 'Manchaster City' 클럽 팀 컬러를 적용 받는 선수를 활용해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 소속 공식 e스포츠팀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맨시티 유니폼(상의)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11월부터 'MAN CITY ESPORTS KOREA' 팀명을 달고 맨시티 소속 'FIFA 온라인 4' 공식 e스포츠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우승 상금 900만 원과 매월 e스포츠팀 활동 지원금도 별도로 지급받는다.

본선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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