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측, 설리 사망 비보에 애도 표해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 연기"

브라운 아이드 걸스(사진=포토매틱 제공)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측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에게 애도를 표하며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5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린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28일 컴백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새 앨범 관련 콘텐츠를 공식 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미스틱스토리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강다니엘, 데이식스, 엔플라잉, 슈퍼주니어, 슈퍼엠, 소녀시대 태연 등이 예정된 행사와 방송을 취소하거나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미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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