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펙트맨'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2시 44분쯤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배급사 쇼박스는 주연 배우 설경구, 조진웅, 진선규와 용수 감독이 '퍼펙트맨'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쇼박스는 "개봉 2주 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높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는 '퍼펙트맨'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