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쟈핑'(Jopping)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라디오 채널 '시리우스XM Hits 1'의 인기 차트인 '금주의 유튜브 톱15'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리우스XM Hits1'은 시리우스XM 위성 라디오 방송의 가장 인기 있는 채널로, 4월 기준 3420만 청취자가 구독 중이며 나탈리 포트만, 라이언 레이놀즈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기도 했다고 SM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쟈핑'과 함께 '금주의 유튜브 톱15'에 선정된 곡은 미국 인기 밴드 원리퍼블릭의 '원티드'(Wanted), 인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bad guy), 카밀라 카베요의 '크라이 포 미'(Cry for Me) 등이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7명의 아티스트가 뭉친 연합팀이다. 앞서 미국 유명 디지털 미디어 리파이너리29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슈퍼엠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살려서 북미에 진출했고, 이는 매우 도전적인 행보다"라고 소개한 바 있으며, 롤링 스톤지, 포브스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슈퍼엠의 데뷔를 조명했다.
이들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연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