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정경심 교수 4번째 소환조사

오늘 오전 정 교수 소환 조사, 사모펀드 개입 여부 쟁점
이번 조사 끝으로 다음주 구속영장 방침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검찰이 12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네 번째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쯤 정 교수를 소환해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경위와 자회사들과 금전 거래 관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신병 확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번 조사를 끝으로 다음 주 중으로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