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식품업체서 화물승강기 추락해 1명 숨져

10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식품 제조업체 건물 1층에서 벽면 수리를 하던 A씨가 2층에서 추락한 화물승강기에 깔려 숨졌다.

A씨는 화물 승강기 아래에서 드릴를 이용해 변면 수리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흘 전 자체 수리한 승강기의 와이어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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