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의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아동복지시설 7곳에는 아동들의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 등 8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도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꿈마을'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놀이 컨텐츠 개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방문한 아동복지시설의 특성과 아동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동들의 일일 짝꿍이 돼 땅따먹기와 꼬리잡기 등 추억의 놀이도 알려줬다.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온라인 게임 등으로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