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아베 총리가 이번 즉위 행사에 참석하는 50여개 국가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조율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베 비해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은 "보류됐다"고 언급했다.
앞서 7일 일본 교도통신도 "한국 측이 이 총리를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국무총리실 측은 "현재 결정된 것은 없으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만 밝혔었다.
이 같은 부인에도 이 총리의 방일을 일본 언론에서 잇따라 기정사실화하면서 이 총리와 아베 총리와 만남 가능성에 대한 국내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왕 즉위식엔 200여개 국 및 국제기구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들로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벨기에와 스페인 국왕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