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라이즈 측은 이세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엘라이즈 측은 "오랜 시간 대중에게 세련되고 반듯한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배우 이세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세은이 배우로서 더욱 활약하고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코 역을 맡으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드라마 '사랑을 예약하세요', '보디가드', '대장금', '한뼘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연개소문', '근초고왕', '천상여자; 등과 영화 '해변으로 가다', '분신사바', '생일파티', '코마', '그 해 여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세은이 새 둥지를 튼 이엘라이즈에는 류수영, 오지호, 왕빛나, 김현숙, 김경화, 김보미, 양주호, 박한별, 허율, 김민서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