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한 OCN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10회는 시청률 3.9%(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을 기록, 지난 방송분(2.4%)보다 1.5%P 상승하며 종영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조(이동욱 분)는 고시원 사람들을 다 죽이고, 윤종우(임시완 분)이 서문조를 죽인 것처럼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사실은 서문조의 '완벽한 작품'이 된 윤종우가 모두를 죽인 것이었다. 윤종우는 여전히 서문조의 환상을 보고 있었고, 살인이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2일 '모두의 거짓말'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