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검찰청 앞 대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지난번과 달리 서초역을 중심으로 서울성모병원과 교대역, 내방역, 예술의전당 방향 도로가 인파로 빼곡히 들어찼고, 시민연대 측은 "오늘 집회에 300만명의 시민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자유한국당)을 수사하라’, ‘조국수호 검찰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우리가 진짜 태극기’ 등을 외치며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