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제품, 건축물, 시스템, 서비스 등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일본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이다.
LG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19개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베스트 100'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했다. 이와 함께 LG 시그니처 브랜드 라인업의 8K TV, 에어컨, 냉장고가 본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9' 등 제품 등으로 6개 본상을 받았다.
위니아딤채는 '딤채 김치냉장고', '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30' 등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증하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