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8일부터 ‘인천 노동자의 삶과 문화’ 특별전시

◇ 8일부터 ‘인천 노동자의 삶과 문화’ 특별전시

인천시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노동자의 삶, 굴뚝에 핀 잿빛 꽃 특별전’을 연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여는 이 특별전은 인천 지역 민속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해 국립민속발물관이 진행한 ‘인천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당시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과 사진, 일기를 비롯해 당시 인기를 끌던 경인사이다 상표와 성냥 등 각종 유물 및 영상 3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9∼12일 ‘인천 해양국제미술축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해양국제미술축전’을 연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평화의 서해 서막전’을 부제로 한 이 행사는 국제아트페어, 전국공모 미술대전, 미술청년작가전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신·구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2017년 중국 10대 미술 작가로 선정된 기진민, 희준요 등 해외 저명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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