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산사태 주택·식당 덮쳐…일가족 포함 4명 매몰 추정(2보)

주택에 3명, 식당에 1명 매몰 추정
소방, 경찰 인력 90여명과 굴삭기 4대 동원해 수색 작업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하구의 한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소방당국은 식당과 주택 등에 일가족을 포함한 4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과 식당, 식당 옆 창고를 덮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주택에 권모(75)씨 등 일가족 3명이, 식당에는 종업원인 60대 여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매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들의 휴대전화기 위치추적 결과 매몰 장소 주변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90여명의 인력과 굴삭기 4대,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매몰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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