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사업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과 예비 신랑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황지현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배우, 뮤지컬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7년 공백을 깨고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