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1월 10일 뉴저지를 시작으로 12일 시카고, 14일 댈러스, 15일 휴스턴, 17일 멕시코 시티, 19일 로스앤젤레스, 21일 산호세, 23일 시애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30일 서울에서 포문이 열린 세븐틴의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화려한 '칼군무' 퍼포먼스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세븐틴은 이번 투어 통해 다시금 전 세계에 자신들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 정규 3집 타이틀곡 '독:피어'(독:Fear)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7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