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씨와 열애 인정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1일 소속사를 통해 큐레이터 송자호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동원건설 장손이자 큐레이터인 송자호 씨와 열애 중이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은 1일 "박규리 씨가 송자호 씨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더팩트는 이날 오후 박규리가 7살 연하의 송자호 큐레이터와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송 씨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소나기'를 통해 아역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해 '프리티 걸', '락 유', '워너', '맘마미아', '미스터', '판도라', '스텝', '점핑', '숙녀가 못 돼'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카라는 일본 진출에도 성공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박규리는 지난 2016년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종료돼 카라를 떠났다. 그동안 '엄마가 뭐길래', '네일샵 파리스',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영화 '각자의 미식', '블링블링',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