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창작 애니 '마왕의 딸 이리샤', 1만 돌파

개봉 4일만

지난달 26일 개봉한 애님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 (사진=지금이 아니면 안돼, 한국영화아카데미 제공)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감독 장형윤)가 개봉 나흘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마왕의 딸 이리샤'는 지난달 29일 313개 스크린에서 371회 상영해 4439명의 관객을 모았고, 이날 누적 관객수 1만 1118명으로 1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한 지 나흘 만이다. 어제(30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1만 1760명이다.

'마왕의 딸 이리샤'는 '아빠가 필요해' 무림일검의 사생활', '편지', '별별 이야기', '인디애니박스 : 셀마의 단백질 커피',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등 꾸준히 애니메이션을 연출해 온 장형윤 감독의 신작이다.

'마왕의 딸 이리샤'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던 이리샤(천우희 분)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 초월 판타지 어드벤처다. 배우 천우희, 심희섭, 김일우가 각각 이리샤, 개구리, 기타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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