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에 오늘부터 판문점 견학 잠정 중단

"유엔군사령부와 협의 통해 시행된 조치"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판문점 견학을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통일부는 "판문점 인근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견학 중단 조치는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를 통해 시행됐으며, 진정되는 상황을 보아 가며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돼지열병은 지난달 16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연천군, 김포시, 인천 강화군에서 모두 9차례 발병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도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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