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오는 수요일 한반도 상륙…남부 관통 예상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9월 30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김덕기 앵커


- 지난 주말에 여린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주최측은 주말마다 서초동 검찰청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검찰개혁과는 별개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원칙대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군을 포함해
지난 주말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다만,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제 18호 태풍 미탁이 다음 달 2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을 관통할 거란 예측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미국인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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