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09명(입학정원 86%) 모집에 총 8514명(정원 내 전형)이 지원해 평균 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4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해 4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간호학과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에서 8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해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보건 관련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기계공학계열 10대 1, 스마트전자과 8대 1, 전기공학과 8.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45명(정원 내) 모집에 총 1만5650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0.38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에는 3명 모집에 396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급구조과 특성화고전형 47.8대 1, 간호학과 일반고전형 21.3대 1 등을 기록하는 등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경남정보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32명(정원 내 기준) 모집에 총 2만4246명이 지원해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1차의 경쟁률인 10.5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 특성화고특별전형으로, 4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해 1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간호학과 85.8대 1, 임상병리과 81.8대 1, 소방안전관리과 79.4대 1, 작업치료과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보건 관련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동주대는 1천89명(정원 내) 모집에 9천668명이 지원해 8.9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