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잠정 은퇴' 결정 구혜선, 갑작스런 신곡 발표

26일 27일 양일간 자신의 신곡 발매 홍보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기로 선언한 구혜선이 갑작스레 신곡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26일과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작업한 곡이 27일 정오에 발매된다"며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ver. 으로 감성을 재해석해 봤다"고 썼다. 그리고자신이 작사·작곡한 해당 곡의 가사를 함께 게재했다.


이러한 구혜선의 행보에 대중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앞서 남편인 안재현과의 파혼과 관련한 폭로전을 이어오다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 의사를 밝힌 그가 다시금 자신의 신곡을 홍보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날 전해진 구혜선의 신곡 발매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응원의 글을 남겼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폭로와 은퇴 암시 그리고 홍보로 이어지는 그의 행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1일 구혜선은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SNS를 통해 전했다.

이후 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이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며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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