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 급증"

지난 5년간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가 3배 이상 증가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여수)이 '한국 노인 인력 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사업 참여 도중 다치거나 쓰러진 노인은 2015년 323명, 2017년 천 100명, 지난해 천 339명으로 늘었다.

올해도 7월 기준 이미 천 83명의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 피해자가 발생했다.

최도자 의원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노인 근로자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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