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직권남용 논란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9월 27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김덕기 앵커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한 지 열흘째인 어제
2건이 추가로 확인돼 발병 농가가 총 8곳으로 늘었습니다.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도 진행되고 있어
확진 판정은 추가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마트의 돼지고기 재고물량이 소진되는 다음 주부터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 조국 법무부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검사는
심히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부가 국립대전현충원에 걸려있는 전두환 친필 현판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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