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송영학, 24일 사망… 향년 46세

지난 24일 사망한 배우 송영학
배우 송영학이 지난 24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TV리포트는 송영학이 지난 24일 사망했고,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빈소가 마련돼 오늘(26일) 오전 발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석사를 지냈고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동했다.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아가야 청산가자', '어른의 시간', '나는 꽃', '낙타풀', '리어왕', '울지 말고 노래해', '연 카르마', '홀연했던 사나이', '화순', '여보 고마워', '이름만 불러도' 등 다수 무대에 올랐다.

또한 단편 '노이로제', '갑시다', '진달래지다', '사우나 대결'을 비롯해 영화 '떨', '바보', '컴, 투게더', 드라마 '조선총잡이', '쓰리데이즈', '빠스껫볼', '비밀', '엄마의 정원'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