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마무리 했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마쿠하리 멧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고베 월드기념홀, 마린멧세 후쿠오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까지 총 다섯 차례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에서 이들은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비롯해 '비올레타', '하늘 위로', '비밀의 시간' 등의 무대를 꾸몄고, '내꺼야', '루머', '롤린 롤린' 등 엠넷 '프로듀스 48' 방송 당시 선보인 곡들도 불렀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에선 공연 당일 발매한 일본 싱글 타이틀곡 '뱀파이어' 무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는 "아이즈원은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며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아이즈원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