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25일 개봉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1049개 스크린에서 4236회 상영돼 이날 하루 10만 878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7118명이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졌던 학도병 772명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이 출연한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660개 스크린에서 1618회 상영해 4만 3382명의 관객이 봤다.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은 717개 스크린에서 2549회 상영해 4만 2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영화는 각각 박스오피스 3위, 4위를 기록했다.

외화 '더 룸'(감독 크리스티앙 볼크만)은 158개 스크린에서 567회 상영해 8681명의 관객을, '레플리카'(감독 제프리 나흐마노프)는 354개 스크린에서 807회 상영회 7258명의 관객을, '미드 90'(감독 조나 힐)은 99개 스크린에서 133회 상영해 2433명의 관객을 모았다. 각각 박스오피스 7위, 9위, 12위에 올랐다.

또한 20년 만에 4DX 버전으로 재개봉한 외화 '매트릭스'(감독 릴리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는 3180명이 봐 박스오피스 1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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