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25일 CBS노컷뉴스에 "조윤희 씨가 '해피투게더 4'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 드라마가 한창 진행 중이라 집중하기 위한 면도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조윤희가 '해피투게더 4' MC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윤희는 오는 28일 처음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설아 역을 맡았다.
조윤희는 지난해 말 새로 단장한 '해피투게더 4'에 MC로 합류했다. 이효리, 김아중, 유진을 잇는 11년 만의 '해투' 여성 메인 MC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저녁 7시 55분에 첫 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