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기업가로,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준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2AM 창민이 부른다.
KBS 33기 공채로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의 DJ로 활동 중이며,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위기탈출 넘버원' 등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