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3차 회담이 열리면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인 대전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는 동안 한미 동맹은 아주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했다"며 "(오늘) 한미동맹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6월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는 세계사적 장면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상상력과 대담한 결단력이 놀랍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