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아동·청소년 15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해 전문 멘토들의 강연을 듣고,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드비전은 "2018년 사회보장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8세 미만 빈곤 아동 수는 약 73만 명에 이른다"며 "이러한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마음 속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월드비전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