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일제소독 실시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일제소독에 들어갔다.

도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 온 비로 소독약과 생석회 등이 씻겨나가, 도내 380여 곳 양돈농가와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일제소독에 자치단체와 농축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광역방제기 99대를 모두 동원했으며, 생석회 67.6톤을 시군에 긴급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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