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1' 출신 가수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1일 자택 서 숨진 채 발견…강동성심병원에 빈소 마련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21일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혜미는 전날부터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을 내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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