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과 신임경찰,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겨리 경감과 서용채 경위가 교육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원장상을 받았다.
정 경감은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조직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9일 입교해 12주간 해양경비, 수상인명구조 등 기본 교육훈련과정과 관서실습을 마쳤다.
졸업 후에는 지방청과 항공대에서 영장심사관과 항공기 조종사로 근무하게 된다.
영장심사관은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 신청 전 명확한 법령해석과 사전 심사를 통해 영장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해 2018년 신설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