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고아성이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 인터뷰 화보를 통해, 배우 고아성만이 지니고 있는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배우로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하며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작품에 녹여내는 것이 개인적인 해소 방법"이라 덧붙였다.
'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고아성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일까'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본인만의 기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달 크랭크인에 들어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의 모습이 벌써 기대되는 배우 고아성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배포처에서 배포되고, '마리끌레르' 10월호 별책으로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