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주유 저장 탱크 쓰러져 5t 철판에 깔린 근로자 숨져

(사진=자료사진)
19일 오후 2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공장에서 주유 저장 탱크가 쓰러지면서 근로자 A(68)씨가 5t 중량의 철판 자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고장 난 주유 탱크를 수리하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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