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로…" 황희찬의 감격스러웠던 챔스 데뷔전

황희찬. (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트위터)
황희찬(23,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대한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헹크(벨기에)와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꿈의 무대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데뷔전이었다. 황희찬은 2016-2017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 경험만 있었다.

황희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츠부르크는) 정말 멋진 경기를 펼쳤다"면서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환상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챔피언스리그와 #꿈, #현실을 덧붙였다.

황희찬이 단 해시태그처럼 말 그대로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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