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국비 1212억원 확보

충북도청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에 쓰일 12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해 23개 사업에 걸쳐 12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 500억 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산단완충저류시설 설치 290억여 원, 충주 북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72억 원, 음성 산단주변 도시숲 조성 10억 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7건, 음성군 5건, 충주시와 보은군 각각 3건, 진천군 2건, 옥천과 영동, 증평군 각각 1건이다.

이 같은 예산 확보액은 부처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합동공모로 전환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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