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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외씨버선길 등 2곳…걷기여행축제 공모 선정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19-09-17 14:16
영양군 외씨버선길 (사진=경북도 제공)
'영양군 외씨버선길'과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 등 2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걷기여행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당 2천500만원이 지원된다.
영양군의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과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 (사진=경북도 제공)
봉화군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걷기축제가 열리는 경북을 많이 찾아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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