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피해 지역인 서구·영종·강화 지역 주민들의 보상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추가로 받는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 1차 피해보상 접수 때 신청하지 않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치로 서부수도사업소, 검단출장소,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 강화수도사업소 등에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공휴일에도 신청 가능하고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참가자 모집
인천시는 오는 10월 11일 인천시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5년 사용 종료 예정인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인천시청 시민정책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단체 신청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