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래방 입구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추석연휴 마지막 날 노래방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근처 지하 노래방 입구에서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노래방 안에 있던 손님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출입문 근처의 벽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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