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조국 사퇴 촉구 결의대회'란 소제목이 붙은 보고대회에서는 연휴 기간 의원들이 파악한 추석 민심과 각 지역에서 벌인 '조 장관 사퇴 투쟁'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한국당은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피켓 시위와 정당 연설회를 한 뒤 오후 5시 '헌정 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 서명운동 광화문 본부' 개소식을 갖는다.
이는 한국당이 지난 10일 시작한 '조국 사퇴 천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이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천막을 세우고 서명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오후 6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조국 사퇴 1인 시위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