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개봉 나흘째 200만 관객 돌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나흘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35분 기준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누적 관객 수는 200만 491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개봉 4일 차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이는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 같은 속도다.

이날 200만 돌파를 기념해 출연 배우 김아중과 장기용 그리고 연출을 맡은 손용호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 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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